[동네모임] 한강 라이트 러닝 후기!

관리자


안녕하세요 동친님들!

요즘 계속 비가 오고 날도 흐려서 아침에 일어나기 힘드시지 않으신가요?,,

저는 오늘도 10분을 더 자고 헐레벌떡 출근했답니다.(t.m.i)

이런저런 핑계로 집에서 누워 다녔더니 잠이 더 많아지고 몸도 둔해진 것 같아요. 

정말 운동을 해야 하는데,, 혼자 운동을 하기란 쉽지 않은 일,,


이번 취미 모임은 나름 선선한 바람이 부는 저녁 무렵 함께 한강을 달리는 '한강 나이트 러닝' 이었는데요.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좋은 취미 모임이었던 것 같아요.

이번 '한강 나이트 러닝'의 모임장은 동네친구 쉐어하우스의 대표인 '덕'님이었습니다.

7월 15일에 진행된 취미 모임 후기 함께 보아요!!




한강 나이트 러닝, 모임장 '덕'님의 후기

새해엔 항상 나를 위해 운동을 하자고 다짐하지만 쉽지가 않았습니다. 일하면서 생긴 무릎 통증 때문에 병원도 이 일 저 일 미루다 안 간 지도 오래되었고요.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바깥 활동을 꺼려지는 이때 동네친구에 사는 동친들과 함께 운동을 해보고 싶어 모임장을 신청하게 되었죠! 집에서도 한강이 가까워 걸으면 5분이면 가는데 혼자서는 운동을 잘 안 하게 되더라고요. 즐겁게 땀 흘리며 운동하고, 러닝 후 커피도 마시며 사는 이야기, 고민들 이야기하다 보니 금방 2시간이 후딱 갔어요. 처음 만난 분들이랑 이런저런 이야기하다 보니 여행 갔던 게스트하우스가 생각나더라고요. 낯선 사람들과의 즐거운 대화, 시간, 분위기를 일상에서 느끼는 시간이었어요. 앞으로도 한강에서 운동하자고 이야기 나누었으니 같이 운동해요! :)






혼자서는 운동을 잘 안 하게 된다는 말 정말 공감이 되지 않나요?

혼자 할 때보다 함께 하는 운동이 더 즐겁고 시간도 빨리 가는 것 같아요!




함께 달리고 싶으신 동친님들 준비하고 계세요!

날씨 좋은 날 함께 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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